대일밴드 면 반창고 (발뒤꿈치 갈라짐)

요즘 2000년대생들을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일밴드는 거의 반창고의 고유명사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회사였죠. 다친 곳에 바를 밴드 찾을때는 항상 '대일밴드 어딧어?'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대일밴드의 역사는 1955년 부터 이어져 오고 있네요. 오늘 어디제품인제 모르고 구매한 반창고가 대일밴드인게 신기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ㅎㅎ

 

제품가격은 3,500원입니다.

하나 사두면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하나씩은 구비해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330cm 면 그래도 양이 적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제품은 찾아서 구매한 이유는 두가지 인데요.

 

1. 접착력이 좋다.

2. 잘 뜯어낼 수 있다.

 

과연 아직도 이 두가지가 다 가능한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겨울이라 건조해서 갈라진 제 발.. 뒤꿈치를 한번 면 반창고를 사용하여 봉인해보겠습니다.

바세린을 잔뜩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잘 붙여줘야 정상적으로 접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잘 붙어주네요 ㅎㅎ 

 

다른 밴드를 사용했을때는 접착력이 영 좋지않아서 불만이었는데,

역시 대일밴드 제품은 오랜 고객층에게 신뢰를 주는 것 같습니다.

 

밴드 구매 하셔야 하는 일 있으면 

자신있게 대일밴드의 면 밴드 추천해봅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