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보다 조금 큰 어항 세팅하기 (660mm) #Chapter 1

 두자 세팅해볼까합니다.

● 레이아웃 구상중...

▷ 하고싶은것 

1. 부세 키워보는 것.

2. 정원같은 느낌의 레이아웃

3. 코리들이 편안하게 물살을 가를 수 있는 트여진 공간

4. 소량의 소일을 적재하여 수초심기

세팅전에 생각하는 느낌은 대강 이 정도.. 구상은 하고 작업해야지요.

▲ 느낌있는 하드스케이프

 검색해보면 굉장히 참고할만한 레이아웃들이 많이 있다. 어항이 더 크면 더 클수록 내가 원하는 느낌을 더 표현할 수 있을거같은데, 그래도 불가능은 없을 것다.

● 레이아웃 재료 찾아보기

▲ 청포수족관

 작은크기의 매장에 비해서 유니크한 물건들과 이쁜 세팅 아이템들이 가득가득 있는 편이라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 거기에다가 충동구매 못하게 혼내시는 사장님!! 전공자 이셔서 궁금한것 많이 도움 주신다. 

▲ 청포수족관 매장내부

여기서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챙겨야한다 !! 겁나 눈돌아간다. +_+

일단은 유목, 샌드, 소일, 청룡석 이정도만 생각 중..

▲ 길다란 유목 조합...?

 마음에 드는 큰 유목들이 너무 많아서 다 챙겨가고싶어서 저러고있다... 유목 몇개만 집에 그냥 쟁겨두고 싶다... 멋있는 유목 너무 많네유. 창고까지 털어주시는 사장님..

유목, 청룡석 굿 초이스

● 하드스케이프 구상중..

▲ 구상중.... Loading....

 나름대로 이틀동안 고민하면서 돌 위치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제대로된 세팅은 글로만 배웠던 터라 더 잘해보고 싶은 생각에 집중 해서 준비하게 된다.

구도는 잡았다. 금손이려나..

● 하드스케이프 세팅!

▲ 플래티넘 소일 적재

 촘촘하게 청룡석을 세팅하고 소일을 부어준다. 플래티넘소일 3L

컴팩트 소일 플랜츠하고 플래티넘 소일하고 뭘 쓸지 고민하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플래티넘 소일 당첨됨.

▲ 위에서 본 소일 적재

 

 나름 깔끔하게 소일이 부어진 것 같다.( 구석구석 소일이 들어갈 수 있게 십자드라이버 사용함 ㅇ-ㅇ)

뒤쪽이 언덕처럼 높에 올라오는 것이 포인트!

 처음 세팅 하시는 분들 반드시 청룡석 바리케이트? 사이사이에 공간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고, 소일이 빠져나올 공간이 있다면, 작은 화산석같은거 구해와서 막으시고 소일을 부으시는 방법은 추천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멘붕 안옵니다.

▲ 소일만 적재한 상태

뭐여 벌써 멋있잖아? 

생각했던 느낌이 벌써 나타나버렸습니다. 샌드까지 마져 쏟아볼까요.

▲ 하드스케이프 완성

Nature Farm Nature Sand YELLOW << 옐로우 타입의 샌드 사용( 일명 금사?? ) 

좋은데... 그냥 이대로 둘까나.. 그냥 그렇게 봐도 이쁘네 이뻐.. 우짜노

물 채우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은 지금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걸로 o_O

나름 인정?? ㅇ ㅇㅈ

완성된 어항 모습 가지고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3/24 - [물생활/660mm&&60cm] - 두자보다 조금 큰 어항 세팅하기 (660mm) #Chap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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