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M50 / 3개월 정도 실사용 후기 총정리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여행이 즐거워지고,
식당을 가는 것 조차도 행복해지는 것을 아시나요?
요근래 아내가 유튜브도 하고, 블로그도하면서
개인 카메라를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우선은 얼마나 잘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중고로 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입문자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카메라를 알아보았습니다.
후보지에는 캐논과 소니 파나소닉 정도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 최종 후보지에 선정된 카메라에
M50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IT후니입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봉할때는 항상 설레는 마음입니다.
참고로 빨간 로프스트랩은 제가 따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렌즈Kit 제품이기 때문에 렌즈와 바디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제품스팩
2410만화소 APS-C 사이즈 이미지센서
EF-M렌즈 및 어댑터를 사용하면 EF렌즈군 사용 가능
듀얼픽셀 CMOS AF
최고 ISO 25600
최고셔터 1/4000초
연사 1초에 10매
영상 4K 24p 촬영가능
터치 LCD스크린 104만 픽셀
전자식뷰파인더 236만 픽셀
바디의 무게 387g
📌제품구성
EOS M50 , EF-M 15-45mm F3.5-6.3 IS STM, 캐논 기본스트랩, 배터리, 충전기, 충전기케이블, 카메라 가방
바디는 정말 딱 한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 귀여웠습니다.
저는 제품의 가벼움에서 한번 놀랐습니다.
바디의 무게는 387g
렌즈의 무게는 130g
두 제품을 합치면 517g
제품의 LCD는 104만 픽셀이지만,
보면서 촬영하기 불편한 부분이 없고,
색감적인 부분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LCD 스크린이 터치가 된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였습니다.
미러리스에는 화면 터치가 없으면 정말 노답이죠🤣
LCD화면은 틸트가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유튜브 촬영이나 셀프 영상촬영을 할때 유용합니다.
EOS R로 M50의 셀프촬영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렌즈는 단렌즈, 줌렌즈 선택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입문자에게는 줌렌즈가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Kit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조리개가 가변이라는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렌즈옆에 눌러주는 버튼이 있어서
그걸 눌러서 렌즈를 꺼내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의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게 되어있어서,
입문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Av모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볼때마다 놀라운 것이
이렇게 가벼운 무게로 이정도의 사진 퀄리티가 나온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추후에 렌즈만 바꿔준다면 정말 입문용과 여행용으로 최고의 바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핑구를 모델삼아서 몇번 셔터를 울려보았는데요,
캐논의 셔터음은 뭐 저는 불만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M50과 15-45mm 의 조합은 너무나도 가벼운 무게를 가진 기동성이 좋은 조합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렌즈에만 있었습니다.
조리개값이 가변이기때문에(F3.5-6.3)
실내에서 촬영할때 확대를 해서 촬영하게 되면
빛이 부족하여 ISO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촬영한 사진 보시면서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annon EOS M50 + 15-45mm 촬영
야외에서 찍을때는 빛이 충분하여서 촬영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늘아래에서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캐논의 기본 인물중심 색감의 장점이 나타납니다.
집에서 각 화각대별로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사진이 조금 어두운 것은 메뉴얼로 테스트 해보기 위함입니다
포커스 핀은 굉장히 잘 잡힙니다.
터치로 포커스를 잡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네요
이번에는 ISO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ISO2500 까지 올라가도 그렇게 노이즈가 심하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A모드에서 화각대별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ISO4000으로 올라가도 그렇게 이질감이 느껴지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단렌즈 50mm대를 들여서 (환산하면 70mn대 )
서브바디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M50은 입문자에게 좋은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입문자들은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에 대해서 어려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이 있었죠.
쓰기가 쉬워야하고, 가벼워야하며, 감성이 있어야합니다 🤣🤣
다행히도 아내는 너무나 해당 제품을 좋아하고,
악세사리 용도로도 좋아서 잘 메고 다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놀라고 만족 하였습니다.
가볍고, 화질도 우수하고, 포커스도 잘 잡히고, 액정도 스위블이고 뷰파인더와 LCD 액정도 화질이 좋아서
주변에 카메라 입문하시는 분들께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려보는 제품입니다.
단점은 바디에서 별로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렌즈에서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그건 앞서서 말한 것 처럼 너무 어둡다는 것입니다. 조리개 낮은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단렌즈를 물려서 사용하면 너무 좋은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M50 Mark2 제품도 있지만
현재 리뷰한 M50 Mark1도 지금 사용해도
전혀 꿀릴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용하다보면 풀프레임 생각이 날 수도..)
📌EOS M50 + 14-45mm
출시일 : 2018년도 3월경
제품스팩 :
2410만화소 APS-C 사이즈 이미지센서
EF-M렌즈 및 어댑터를 사용하면 EF렌즈군 사용 가능
듀얼픽셀 CMOS AF
최고 ISO 25600
최고셔터 1/4000초
연사 1초에 10매
영상 4K 24p 촬영가능
터치 LCD스크린 104만 픽셀
전자식뷰파인더 236만 픽셀
바디의 무게 387g
신품가격(렌즈포함) : 78만원대
중고가격(렌즈포함) : 50만원대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IT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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